방은희 "전 남편, 양육비 3분의 2 밖에 안주고 연락두절..속상해" 눈물 '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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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전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방은희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고, 졸혼을 원했기 때문에 졸혼하자고 했는데 그럴 거면 전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다. 아이가 좋은 대학교에 입학해 연락했는데 제 번호 자체를 차단했고, 연락이 안 된다. 제가 아이한테 '너를 낳아준 분은 아니지만 너한테는 아빠였니?'라고 물었더니 '응 아빠였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연락이 안 되네. 네 전화는 받니?'라고 물었는데 자기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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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방은희가 전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7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방은희의 이혼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은희는 "이혼한 사람이 화를 너무 내서 왜 화를 내냐고 하면 내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했다. 그 화내는 모습을 보고 식은땀이 나고 아팠다. 이혼 후 화병이 많이 가라앉아서 사람들이 낯빛이 예뻐졌다고 한다"고 전남편을 회상했다.
이어 방은희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고, 졸혼을 원했기 때문에 졸혼하자고 했는데 그럴 거면 전남편이 이혼하자고 했다. 아이가 좋은 대학교에 입학해 연락했는데 제 번호 자체를 차단했고, 연락이 안 된다. 제가 아이한테 '너를 낳아준 분은 아니지만 너한테는 아빠였니?'라고 물었더니 '응 아빠였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연락이 안 되네. 네 전화는 받니?'라고 물었는데 자기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전남편은 이혼 후 아버지로서 역할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방은희는 "전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데 연락도 안 되고 안 받고, 아이 학비(양육비)도 3분의 2밖에 안 주고, 저의 모든 것을 차단해 버렸다. 처음에는 좋게 이혼하자, 우리 웃으면서 멋있게 보자고 약속한 사람이 그래서 많이 속상하고 화났다. 저도 마음으로는 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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