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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미우새' 논란에 노마스크 논란..결혼발표 후 맞닥뜨린 '수난'[종합]

장진리 기자 입력 2021. 07. 31. 12:31 수정 2021. 07. 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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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출처| 박수홍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발표 후 거짓 콘셉트 방송 의혹부터 방역수칙 위반 논란까지 수난을 겪고 있다. 박수홍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고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후 오래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거짓 콘셉트로 방송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미우새'와 관련된 일련의 논란이 잦아들자 이번에는 결혼 축하 파티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와 입길에 올랐다.

박수홍은 '미우새'와 관련된 논란에는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결혼을 깜짝 발표한 후, '미우새'에서 거짓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수홍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2018년부터 아내와 만났다고 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미우새'에서 솔로남 행세를 하지 않았느냐"며 거짓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박수홍은 결혼 발표라는 경사 이틀 만에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는 처지가 됐다. 그는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다.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결혼에 대해 고민했다는 박수홍은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이라며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수홍은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박수홍은 2016년부터 모친과 함께 '미우새'에 출연해왔다. 2016년에는 윤정수에게 실버타운에 함께 가자고 하며 '솔로남'의 비애를 토로했고, 2017년에는 소개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지금의 아내를 만난 2018년 이후에는 디제잉, 음악 등 자신의 새로운 꿈을 실현해 가며 하고 싶은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나홀로 라이프를 공개해 왔다.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수홍이 연애 이후에는 '미우새'에서 솔로라는 이야기를 따로 한 적이 없다. 박수홍을 향한 현재 비난이 안타깝다"고 했다.

박수홍은 30년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 횡령 등 재산을 둘러싼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미우새'에서 자연스럽게 하차한 상태다. 박수홍 뿐만 아니라 박수홍 모친 역시 '미우새'에서 함께 하차했다.

깜짝 결혼은 예상치 못한 논란도 불러 일으켰다. 박수홍은 결혼 다음날인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를 진행했다. 최은경, 심진화 등 출연자들과 '동치미' 제작진은 이날 대기실에서 전날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박수홍을 위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혼인신고 바로 다음날 진행된 첫 녹화였기에 이들은 깜짝 파티로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했다.

▲ 방역수칙 논란을 불러 일으킨 '동치미' 파티 사진. 출처| 최은경 인스타그램

그러나 최은경, 심진화가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고 나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공개된 파티 사진에서는 박수홍 등 출연진이 누구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모여 있어 방역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불거졌고, 한 누리꾼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며 '동치미' 출연진 전원을 마포구청에 신고하면서 일은 더욱 커졌다.

결국 '동치미' 제작진은 "출연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이날 녹화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 권고사항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로 전원 검사를 마쳤으며, 자가검진키트 결과 전원 음성이 나온 것을 확인한 뒤 녹화를 시작했다"며 "또한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녹화를 진행됐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단, 녹화 직전 출연진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면서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당일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코로나19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며 "특히 앞으로는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연자, 제작진의 전수 검사로 마지막 한 톨의 우려도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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