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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들 지욱 "아빠랑 살면서 축구 배우고파, 선수될 것" (특종세상)

김한길 기자 입력 2021. 07.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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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아들 지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연인이 된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아들 지욱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살고 있는 송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종국은 지욱과 하루를 같이 보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 가운데 지욱은 송종국에게 "나 이제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사실 오늘 온 게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는 이 말 하려고 온 거다"라고 급 고백해 송종국을 당황케 했다. 갑작스러운 지욱의 고백에 송종국은 선뜻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송종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욱이가 저를 선택했을 때는 제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그런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 지욱이도 새로 시작해야 되고, 저도 마찬가지다. 축구만 가르치는 건 쉽지만 축구 외적으로도 엄마의 역할까지 해야 되는 상황인 거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다"라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또 지욱은 "중학교에 들어가 보니 나보다 잘하는 애들도 훨씬 많고, 내가 운동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어디 잘 알지도 못하니까, 그리고 아빠가 제일 좋고, 제일 잘 가르칠 것 같아서 아빠한테 오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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