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과다 출혈, 의식 회복 못해"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저는 신지민 언니 사태의 피해자다. 절대 가해자가 아니다. AOA라는 그룹 생활과 연습생 포함하여 17살 3월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니, 10년 동안의 손지검, 욕, 모욕 등을 당한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그룹 AOA 활동 당시 왕따,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국일보는 권민아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과다 출혈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권민아는 응급 봉합 수술을 마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의식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날 권민아는 이에 앞서 "자숙하는 시간 가지겠다고 말해놓고 또 한번 불편한 시선을 주게 됐다"며 "점점 당사자인 제가 겪은 내막과는 너무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또 많은 분들께서 해명을 하라고 하셔서 전부 설명하고 싶다"며 장문을 올렸다.
권민아는 "저는 신지민 언니 사태의 피해자다. 절대 가해자가 아니다. AOA라는 그룹 생활과 연습생 포함하여 17살 3월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니, 10년 동안의 손지검, 욕, 모욕 등을 당한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지민과 설현, AOA 멤버들에 대해 언급, 유서에 설현의 이름을 작성한 것, 지민이 괴롭힘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것, 팀내 왕따로 느낀 이유 등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했다.
다만 사생활 폭로에 대해서는 "내가 너무 나쁜 마음을 먹고, 해선 안될 말들을 했다. 사과하고 싶다. 하지만 내 10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그룹 AOA 활동 당시 왕따,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글과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 남자친구를 공개한 뒤 양다리 논란을 빚기도 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9월 소속사였던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이후 뷰티 사업에 도전한 상태다. 하지만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우려를 사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혜경, 최민용이 선물한 포르쉐 자랑 "통큰 선물"
- f(x) 빅토리아, 커밍아웃? 여배우와 키스 포착 '경악'
- '올림픽 미녀' 콜롬비아 양궁 선수, 실력+미모 겸비
- '김무열♥' 윤승아 저격 "사과 없는, 불법촬영"
- '간이식 수술' 윤주, 근황 "수술 잘 마쳐, 회복 중"
- "지방공연? 제약 多"…우지도 지적한 공연장 인프라, 언제쯤 개선될까 [엑's 이슈]
- "다르지만 틀리지 않아" 정형돈♥한유라, 쏟아지는 루머 끝낸 댓글 두 개 [엑's 이슈]
- 故이선균 유작, 드디어 빛 본다…'행복의 나라' 향한 기대감↑ [엑's 이슈]
- 류준열, 과연 침묵이 금일까…사생활 언급 또 한번 '회피' [엑's 이슈]
- "출산 2주 전 열일" 이게 엄마의 힘…만삭에도 빛나는 ★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