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측 "'지금부터 쇼타임' 제안받고 긍정 검토중"(공식입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진기주가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 물망에 올랐다.

배우 진기주 소속사 에프엘이엔티 측 관계자는 7월 29일 뉴스엔에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 앞서 배우 박해진이 차차웅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출은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나쁜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선보인 이형민 감독이, 극본은 '쌍갑포차' 하윤아 작가가 맡는다. 내년 상반기 MBC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촬영을 시작할 예정.

대세 배우 진기주가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확정, 박해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지 주목된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