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보현, tvN '군검사 도베르만' 주인공..데뷔 첫 타이틀롤

황소영 기자 입력 2021. 7. 29. 10:34 수정 2021. 7.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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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배우 안보현이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타이틀롤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안보현이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군법정 액션멜로 '군검사 도베르만'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라고 귀띔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보현은 국내 첫 군법정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도배만 역으로 분한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근육질 몸매를 바탕으로 군복 벗을 날만 학수고대하는 군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JTBC '이태원 클라쓰' MBC '카이로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안보현이 데뷔 첫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 나서 극 전반을 이끌어나갈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를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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