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전 남자친구 공개 저격 "입장 밝히고 잠수타지 말고 연락하길"

이남경 2021. 7. 29.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남자친구를 공개 저격했다.

권민아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 유 씨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를 향한 공개저격과 함께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쏟아지는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민아 전 남자친구 공개 저격 사진=DB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남자친구를 공개 저격했다.

권민아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 유 씨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와의 톡을 내가 캡쳐해서 올릴까봐 이 이후로는 거짓 섞어서 보내더라. 잠수타지 말고 연락해라. 네가 거짓말한 거 다 밝히겠다고 해놓고서는 전 여자친구한데 돈 빌린 것에 대해서만 적었더라. 난 몰랐던 사실이였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락 안하고 있었다는데 전 여친 뒷담화 미친 듯이 까고 연락 안 하고 사이 별로인지 오래됐고 이러쿵 저러쿵 네가 매달려서 만나고 가정사, 힘든 거 다 이야기해놓고 동정심 다 만들어 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 여자친구분 글 보고 최근까지 아주 알콩달콩 연락한 사실 알게 돼서 모든 게 거짓말인 거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너랑 있었던 시간 일주일도 안되지 않않나. 명품 팔찌주고 매일 내 카드만 써준 걸로 좀 부족했냐. 전 여친 돈 이야기 나온 거 보고 나서야 네가 내 앞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들 한 것 다 맞아 떨어지더라. 누가 보면 수천만 원 쓴 줄 알겠다고? 일주일도 안돼서 수천만 원 바라냐. 몇 백은 부족하냐”라고 분노했다.

권민아는 “연락해라. 잠수타지 말고. 네 입으로 입장문 사실대로 쓰기로 했지 않냐. 왜 떳떳한하냐. 너희 어머님이 그랬지않냐. 나더러 네가 모든 걸 잃었으니 나보고 다 책임지라고 양심이 있으면 대응도 뭐도 하지말라고 근데 내가 그 말 들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 여자친구분께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톡 내용 안 올려 줬었으면 난 계속 속고 또 속고 널 안쓰럽게 보고 아마 월세도 내주고 일 자리도 구해줬을 거다. 사람이면 네 입으로 네가 한 말들 행동들 입장문 적어주길 바란다. 녹취록, 카톡 전부 다 밝히기전에”라고 경고했다.

한편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를 향한 공개저격과 함께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쏟아지는 의혹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반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