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감량 목표' 최양락, 쌍꺼풀 수술 이어 다이어트 돌입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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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양락이 자신의 뱃살을 보고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다이어트를 위해 "남자가 7년 먼저 간다더라, 나와 당신 나이 차가 3년이고, 음주로 5년, 비만으로 3년 더해서 나보다 18년 먼저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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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이 자신의 뱃살을 보고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최양락을 보고 "숨을 왜 이렇게 거칠게 쉬냐"며 "당신 살이 너무 쪄서 그렇다, 콧구멍에도 살이 쪄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팽현숙이 최양락의 배를 보고 "배만 볼록 나온 게 임신부 같다"고 했고, 최양락도 자신의 배를 본 뒤 "총각 때와 비교하면 팔다리는 그대로인데, 배만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최양락은 젊은 시절에 비해 30㎏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것. 이에 두 사람은 몸무게를 쟀다. 앞서 건강 진단에서 마른 비만을 진단받은 팽현숙은 현재 51㎏에서 47㎏로 감량을, 비만에 지방간 진단을 받은 최양락은 87㎏에서 80㎏으로, 7㎏ 감량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기껏 돈 들여서 원빈처럼 해놨는데"라면서도 "뭘 닮았냐, 10원 어치도 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앞서 쌍꺼풀 수술을 마친 최양락을 보고 원빈을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다이어트를 위해 "남자가 7년 먼저 간다더라, 나와 당신 나이 차가 3년이고, 음주로 5년, 비만으로 3년 더해서 나보다 18년 먼저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설득했다. 이어 "당신이 70에 죽으면 나는 88에나 가는 것"이라고 했고, 최양락은 "70이면 나는 이제 얼마 안 남았다"며 결국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팽현숙은 장을 보러 가서 버터와 고기 등을 사며 '저탄고지' 식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후 팽현숙은 버터를 이용해 온갖 음식을 만들었고, 심지어 버터에 삼겹살을 굽기도 했다. 최양락은 "속이 니글거린다"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밥을 먹고 난 뒤 1㎏가 쪘고, 팽현숙은 커피에 버터까지 넣으며 저탄고지 식을 이어갔다. 결국 배탈이 난 두 사람은 느끼함을 참지 못하고 열무비빔밥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진행한 최양락은 다이어트까지 돌입하며 관리에 나섰다. 비록 저탄고지 식단은 실패했지만, 최양락이 7㎏를 감량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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