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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폭행 루머에 뿔난 팬들 [이슈&톡]

이기은 기자 입력 2021. 07.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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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시비 해프닝이 인 가운데, 오보로 인한 이미지 타격이 염려된다. 이에 팬들 역시 청와대 국민 청원 등을 통해 언론의 태만함을 지적했으며 이는 유명인들이 겪는 시비 증폭, 음해 루머의 전형으로 비춰졌다.

지난 2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김호중은 본인의 집 앞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그들을 폭행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가벼운 말싸움이었으며 양측 모두 화해했고, 김호중의 폭행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호중의 팬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오보를 전하는 기자는 자격 정지 및 퇴출하는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 글 작성자는 "어머니께서 000의 노래를 많이 좋아하신다. 그러나 소설 같은 기사로 어머니가 밤잠을 설치셨다. 말도 안 되는 오보 기사가 났고, 오보임이 밝혀졌음에도 그 연예인은 이미 상처를 입었다"라며 김호중 사안을 암시했다. 그는 오보를 내는 기자들을 자격정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며 김호중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청원은 수 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해당 사안에 관련해 경찰은 김호중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출석을 요구해 경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사안이 상당한 데자뷔를 부른다며, 유명인의 시비는 폭행 등 루머나 인성 폄하로 한층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김호중 역시 이미지 타격을 입히려는 사람들의 입김이 작용해 이 같은 해프닝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전국구에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포진된 만큼, 다양한 연령대 팬들이 이번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김호중은 유명세를 탄 이후 적지 않은 루머, 구설을 겪고 있다. 이에 "내 스타는 팬들이 지킨다"는 정신에 입각한 팬들의 옹호 여론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김호중은 현재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소집해제일은 오는 2022년 6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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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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