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태곤, 7짜 참돔 손질 중 기생충에 "오 마이 갓" 충격

서유나 2021. 7. 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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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7짜 참돔을 손질하다가 기생충을 보고 경악했다.

이날 저녁식사 시간, 이태곤은 이덕화가 잡은 최대어 7짜 참돔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장PD는 "충이 있다고"라고 이태곤의 의도를 모두에게 전했다.

이경규가 "아니 지난 주에도 먹었는데"라며 당황하는 사이, 이태곤은 "내장에 있다가 얘가 죽으면 살로 파고 들어간다. 열에 다 죽지만 찝찝하니까"라며 참돔은 먹지 말자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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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태곤이 7짜 참돔을 손질하다가 기생충을 보고 경악했다.

7월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1회에서는 충남 태안 안면도를 배경으로 참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저녁식사 시간, 이태곤은 이덕화가 잡은 최대어 7짜 참돔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태곤은 "오 마이 갓"이라는 짧은 외침과 함께 제작진과 눈빛을 여러번 주고 받았다. 장PD는 "충이 있다고"라고 이태곤의 의도를 모두에게 전했다.

이경규가 "아니 지난 주에도 먹었는데"라며 당황하는 사이, 이태곤은 "내장에 있다가 얘가 죽으면 살로 파고 들어간다. 열에 다 죽지만 찝찝하니까"라며 참돔은 먹지 말자고 권했다. 이태곤은 "충이 엄청 많다"며 충격을 이어갔다.

이후 이태곤은 철저한 검사 속 이수근이 잡은 광어를 조심스레 배 갈랐다. 그는 칼로 살을 긁어보며 충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 "광어가 없다"며 안심했다. 이수근은 심지어 휴대전화 불빛까지 켜주며 그의 검사를 도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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