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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2' 유연석, 선천적 질병 아기 출산한 며느리 탓 시모에 "친정 어머니시죠?"

서유나 입력 2021. 07.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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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연석이 선천적인 질병을 가진 아기를 출산한 며느리를 탓하는 시모에 부드러운 일침을 날렸다.

7월 2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에서는 뱃속 아이의 식도폐쇄증이 의심되는 산모가 양석형(김대명 분)의 환자로 찾아왔다.

이날 앙석형은 담당 산모의 뱃속 아기가 식도폐쇄증이 의심되자 이를 소아외과 안정원(유연석 분)에게 알렸다. 양석형이 임신중독증이 심한 산모를 수술, 조산아를 꺼내면 안정원이 이후 식도폐쇄증 수술을 할 계획이었다.

안정원이 먼저 만난 산모의 친정 엄마는 "양쪽 집 합해서 첫번째 결혼이고 첫 손주"라며 "저희 딸이 자기 때문에 아기 아픈 거라고 며칠을 울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저희 딸 살려주신다 생각하고 우리 손주 꼭 살려달라"고 빌었다.

이후 수술 당일, 이번엔 시모를 만났다. 시모는 아기 수술을 앞두고 "우리 집안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그러길래 결혼 전에 이것저것 다 검사해봐야 한다니까"라며 며느리만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원은 이런 시모가 못마땅한 듯 "밖에 계신 분 시어머니냐"며 한 번 되짚었다.

이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시모와 친정 엄마, 그리고 산모가 있는 병실을 찾아 수술 경과를 전하곤, 시모에게 일부러 "친정 어머니시죠?"라며 말을 걸었다.

그는 "따님 잘못 아니다. 이건 누가 잘못해서 생긴 일이 아니라 그냥 벌어진 일이다. 굳이 유전적 이유를 따지면 아빠 반 엄마 반일 텐데 그것도 알 수 없다. 원래 태어난 아이의 2, 3%는 구조적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못박았다.

또한 그는 "따님 정도 되니 아기 뱃속에서 며칠만이라도 더 자라라고 버텨준 것. 따님 칭찬 많이 해주시고 몸 관리 잘하게 도와주시라"며 산모의 노력을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 친정 엄마를 만나 얼굴을 알면서도 부드럽게 일침을 날린 안정원에 시청자들의 감탄이 뒤따랐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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