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 위촉 "기쁘고 영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핫펠트(본명 박예은, 32)가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22일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핫펠트가 다음달 초 출범하는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TF(태스크포스) 산하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소속사 아메바컬처는 "핫펠트가 다음달 초 출범하는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TF(태스크포스) 산하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성범죄 등 성폭력에 대응하는 정책과 제도를 위원들과 논의해 제안하게 된다.
위촉식은 오는 8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TF 팀장은 2018년 1월 검찰 내 성폭력 은폐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맡는다.
핫펠트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디지털성범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에 관련 법이나 대처방안, 예방 등을 위한 위원회가 만들어져 정말 기쁘고, 전문지식은 부족하지만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으로 데뷔해 2017년 2월까지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활동, 지난 14일 새 싱글 '서머타임(Summertime)'을 발매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탁 3년 150억 요구, 막걸리 모델 재계약 불발"[전문]
- ‘돌싱글즈’ 이혜영 “공황장애, 이혼한 사람에게 한 번쯤 왔다가는 병”
- 오나미 남자친구는? 2살 연하 전 축구선수 박민
- 권진아, 신곡 `노크` 콘셉트 포토 공개…산뜻 청량
- 언택트 시대 ‘도쿄올림픽 2020’, SBS서 편하게 골라본다
- ‘수지맞은 우리’ 강별, 고군분투 함은정에 도움 요청...왜? - 스타투데이
-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을 맨발로"…27일 `슈퍼 어싱` 행사
- 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슬리피→장성규 ‘축하 봇물’[종합] - 스타투데이
- 떴다 류다인,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 도전 - 스타투데이
- ‘하이브 내홍’ 연일 언급...아일릿, 차트 올킬 긍정 효과 [MK이슈]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