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지훈 "신곡 'Timeless, ♥아야네 생각하며 쓴 곡"

이해정 2021. 7.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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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지훈이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을 발매했다.

김태균은 "아내분의 신곡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하겠다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노래라 본인에게 하는 거 아니냐고 좋아했다"며 "아내를 실제로 생각하며 쓰기도 했고, 팬들을 향한 마음도 담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5일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 'Timeles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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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컬투쇼' 이지훈이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을 발매했다.

7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신봉선, 가수 이지훈, 이현이 출연했다.

이지훈은 "제가 올해 데뷔 25주년이다. 1996년도에 '왜 하늘은'을 부른 꼬마가 아직도 꼬마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지훈은 정말 인간 방부제 같다. 안 늙는다"고 감탄했다.

이지훈은 "25주년을 기념하고 싶어서 혼자서는 13년 만에 앨범을 냈다"며 "무대에만 서다가 의미를 주고자 앨범을 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는 이지훈은 "제목 'Timeless'는 SG워너비 'Timeless' 역주행 전에 생각했던 제목이다. 인기에 편승하려 한 게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지훈의 앨범 재킷에는 수중 촬영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지훈은 "함께 촬영한 분을 와이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분은 2020년 미스코리아 선을 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훈은 실제로 아내 아야네와 수중 웨딩 촬영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지훈은 "아내와 웨딩 촬영 고민을 할 때 수중 촬영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아내분의 신곡 반응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지훈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하겠다는 사랑의 고백을 담은 노래라 본인에게 하는 거 아니냐고 좋아했다"며 "아내를 실제로 생각하며 쓰기도 했고, 팬들을 향한 마음도 담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5일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 'Timeless'를 발매했다. 이현은 지난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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