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코로나19 확진..'아이돌' 촬영 중단 [공식]
강주일 기자 2021. 7. 20. 12:59
[스포츠경향]
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하니(안희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인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감염 경로를 설명했다.
하니가 출연 중인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쿱’‘아이돌’ 측은 “하니의 확진 후 ‘아이돌’ 팀은 예정된 본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다”라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는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하니(안희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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