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엔하이픈, 日 FNS 가요제 출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세븐틴, 엔하이픈이 일본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일본 후지TV '2021 FNS 가요제 여름' 측은 7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48분까지 생방송되는 '2021 FNS 가요제 여름' 출연 가수 라인업과 공연 시간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에는 엔하이픈과 세븐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 결산 형식의 일본 특집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받을 만큼 두터운 네 팀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엔하이픈은 'Drunk-Dazed'(드렁크-데이즈드), 세븐틴은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 트와이스는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 방탄소년단은 'Butter'(버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 팀 모두 코로나19 여파로 사전 촬영한 무대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사진=위부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엔하이픈)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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