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도 다 밝히겠다".. 권민아, 자숙한다더니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사진=뉴스1

걸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수정했다. 그는 "유씨(전 연인)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씨(신지민)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고 했다.

그는 "차례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고 했다.

최근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러나 권민아 남친의 양다리 의혹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권민아가 직접 입장를 밝히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후 그는 남친과 헤어졌고, 바람 피운 것이 맞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양다리 논란 이후 신지민 등 AOA 멤버들의 괴롭힘 논란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괴롭힘 논란 당시 의문이 있었던 점들은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했고, 그의 주장에 일부 과장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권민아는 "모든게 다 죄송하다"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분간 조용히 자숙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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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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