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숨 쉬는 것도 죄송, 당분한 조용히 자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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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게시물에 추가글을 올리며 "모든게 다 죄송하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저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10년 간의 고통은 저에겐 참 잔옥했다. 이것 만은 꼭 말하고 싶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
연달아 사과문과 해명 영상을 올린 권민아는 SNS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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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게시물에 추가글을 올리며 "모든게 다 죄송하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저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10년 간의 고통은 저에겐 참 잔옥했다. 이것 만은 꼭 말하고 싶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을 부인하면서 진실 공방전을 벌이다가 지난 4일 인정했다. 연달아 사과문과 해명 영상을 올린 권민아는 SNS 중단을 선언했다. 동시에 과거 AOA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한 점과 "성관계를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고 실명을 언급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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