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라방 중 자해 흔적 공개 '깜짝'.."SNS 당분간 안 해"

마아라 기자 2021. 7.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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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양다리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재차 사과하고 억울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실시간으로 누리꾼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열애 중이라며 남자친구 A씨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으나 A씨의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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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AOA 출신 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양다리 논란에 사과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재차 사과하고 억울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실시간으로 누리꾼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권민아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고 싶었다. 물론 그 남자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더라도 제가 어떻게 보면 '꼬리쳤다, 여우짓이다' 이런 것 다 인정한다"며 "전 여자친구에게 피해를 입힌 점, 그리고 그 외의 지인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고개 숙여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더라면 제가 그깟 남자를 왜 만나겠나"라며 최근 열애를 공개했다가 양다리 논란이 된 남자친구 A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SNS를 당분간 안 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엎질러진 물이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분명하게 사과 드리고 싶다. 앞으로는 이런 일 절대 없도록 생각과 책임감 가지고, 너무 자유분방하고, 좋게 말해 솔직하게 행동하는 부분들 조심하기 위해 DM이나 좋은 메시지, 악플이든 다 답장 안하겠다"고 말했다.

또 AOA 멤버들의 따돌림 등 과거 자신이 폭로했던 얘기를 하던 중 누리꾼들이 극단적 선택 시도 전력을 두고 "쇼하지 말라" "거짓말" 등의 댓글을 달자 직접 티셔츠를 들어 올리고 배 부분의 자해 흔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그는 손목의 자해흔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당사자가 아니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며 "저는 시도를 한 거다"고 허탈하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열애 중이라며 남자친구 A씨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으나 A씨의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 것이라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됐다.

라이브 방송에 앞서 지난 4일 권민아는 "저도 A씨도 바람피운 게 맞고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전 여자친구와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A씨와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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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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