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논란' 권민아 "조만간 다 정리해서 말하겠다"..SNS 라이브 예고

권민아 사진=DB

바람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해명 라이브를 예고했다. 이와 별개로 자신을 괴롭힌 멤버 지민에 대한 이야기는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지금 나오고 있는 온갖 이야기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조만간 모든 걸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억울한 건 전부 풀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사과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학폭, 자궁경부암, 간호사, 극단적 선택하는 척, 아버지 임종을 포함한 신지민과 AOA 사건까지 다시 일으킨 사람들이 있기에 다른 걸 떠나 신지민 사건은 제가 정말 미치도록 억울해서요, 저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고 그 사람이 어떻게 저한테 대했는지 대해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신지민에게는 사과할 것이 없다. 저 또한 사과 제대로 못 받았다. 나는 떳떳하다. 인스타 라이브로 조만간 다 정리해서 두서없다는 말 안 듣게 노력해서 말하겠다”고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전 여자친구분께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권민아는 공개 연애를 알린 남자친구와 앙댜리 논란에 휘말렸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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