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일부 팬들 "권민아, 팀 내 왕따 NO..왜곡된 사실 바로 잡아야"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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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일부 팬들이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를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7월 3일 디시인사이드 AOA 갤러리에는 '권민아 폭로로부터 1년이 된 오늘, AOA DC갤리러는 침묵을 깨고 저희의 입장을 성명문으로 밝히고자 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문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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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AOA 일부 팬들이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를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다.
7월 3일 디시인사이드 AOA 갤러리에는 ‘권민아 폭로로부터 1년이 된 오늘, AOA DC갤리러는 침묵을 깨고 저희의 입장을 성명문으로 밝히고자 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문이 게재됐다.
해당 성명문에는 “이는 특정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다섯 명의 AOA 멤버들에 대한 괴롭힘과 방관이라는 오명을 바로잡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겠다”라며 “지난해 8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입장을 통해 AOA 멤버들의 입장 표명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 지난 1년간, 많은 오해와 억측이 쌓여 AOA 멤버들은 악플과 루머에 시달렸다”며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고 밝혔다.
성명문에는 앞서 권민아가 언급했던 ‘지민이 강제로 아버지 병문안 가는 것을 막고 임종을 못 지키게 했다’, ‘권민아는 AOA 팀 내에서 왕따였다’, ‘지민과 나머지 AOA 멤버들에 대한 고소는 경제적인 이유로 불가능했다’, ‘설현은 권민아의 유서에 이름이 올라갈 만큼 죄가 있을 것이다’, ‘지민의 은퇴와 AOA 멤버들의 침묵은 결국 권민아에 대한 괴롭힘을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등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FNC의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팬들은 “AOA에 대한 음해와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해달라. 각종 루머에 대한 사실 정정을 공식 입장으로 표명해 달라. AOA 멤버들의 향후 거취 및 활동에 대해 팬들이 알 수 있게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모두가 AOA를 비난할 때 엘비스는 흔들림 없이 멤버들을 믿어왔다. 고통의 시간을 침묵으로 견뎌낸 AOA에게 엘비스는 약속하겠다.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그대로’ AOA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지난해 7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사진=뉴스엔DB, AOA 디시갤러리)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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