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AOA 출신 권민아 양다리 논란..전 여친 입 열었다

지승훈 2021. 7.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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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가 그의 주장에 반박했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XX 바람 이슈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권민아의 남자친구 B씨와 과거 3년을 만났다고 소개하며 "권씨와 B씨가 올린 글에 대해 저도 억울한 부분이 있고 이렇게 커진 일을 제 손으로 끝맺는 것이 좋을 거 같았다"라고 글을 쓰게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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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가 그의 주장에 반박했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권XX 바람 이슈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권민아의 남자친구 B씨와 과거 3년을 만났다고 소개하며 "권씨와 B씨가 올린 글에 대해 저도 억울한 부분이 있고 이렇게 커진 일을 제 손으로 끝맺는 것이 좋을 거 같았다"라고 글을 쓰게된 이유를 밝혔다.

A씨 설명에 따르면 A씨는 권민아에게 "언니 제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하셨나요?"라고 보냈고 권민아는 "지금 디엠 왜 보내는거냐. 헤어지고 나를 만나고 있는데 문제가 되나. 그쪽이랑은 정리를 했고, 나도 공인인데 생각없이 정리도 안된 사람과 만나겠나. 주변에서 안좋은 소리들을 하는데 본인께서 정리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A씨의 주장은 B씨와 헤어진 시점이 아니라는 것.

또 A씨는 자신의 아버지 문자에 대해 "'죽인다'는 발언 및 수위 높은 욕설 또한 하신 적 없다. 일이 터진 후 B씨와 내 신상이 떠돌아다니자, 이것에 화나고 걱정된 아버지께서 문자를 보낸 것"이라며 "세상 어느 부모님이 누가 봐도 자식이 억울하게 큰 일에 휘말렸는데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말 너무나도 충격이었지만 오히려 그 충격 덕분에 좀 더 빨리 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거 같다"며 "그리고 제 주변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많은지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저는 이제 제 삶에 좀 더 집중하려 한다. 제게 그동안 위로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권민아는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여기서 '양다리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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