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8월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예정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8월 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재 한국·브라질·벨기에 국적의 4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여러 명의 새 멤버를 더해 확장된 형태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블랙스완은 걸그룹 최초의 흑인혼혈 멤버 파투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멤버 개인사로 활동이 여의치 않았다가 최근 온라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팀원을 보강하게 됐다.

이에 앞서 블랙스완은 국내 여행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수원, 홍성, 경주, 광주 등 4개 지역의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채널에는 약 40만 명의 구독자가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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