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첫 성인 홍보대사, 책임감 느껴"

배효주 입력 2021. 6.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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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보대사 정수정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첫 '어른' 구키프렌즈로서, 어린이와 어른 구분 없이 어린이를 아끼는 모두가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뒤이어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상영작 중 '그레타 툰베리'를 추천작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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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보대사 정수정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첫 ‘어른’ 구키프렌즈로서, 어린이와 어른 구분 없이 어린이를 아끼는 모두가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정수정은 "첫 성인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며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상영작 중 '그레타 툰베리'를 추천작으로 꼽았다. '그레타 툰베리'는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모든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본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었다.

정수정은 "개인적으로도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레타 툰베리'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들었을 때 더욱 기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폐막식 축하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로 싱어송라이터인 이진아가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것. 이진아는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폐막작인 '아이들은 즐겁다' 음악감독을 맡으며 특유의 발랄함과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한바 있다.

7월 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폐막식에서 이진아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7일간의 영화제 여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막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7월 15일 오후 4시에 SBS 특별편성으로 녹화 방송분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도림 씨네큐,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무비블록 등에서 개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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