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남친 전여친 父, 죽인다며 협박 문자..내용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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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 A씨의 양다리 의혹에 직접 해명한 이후 악성댓글과 협박 문자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께도 '죽인다'는 등 엄청난 협박 문자가 온다"며 "아버지 입장에서 험한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충격적이다.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냐. 너무 협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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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 A씨의 양다리 의혹에 직접 해명한 이후 악성댓글과 협박 문자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께도 '죽인다'는 등 엄청난 협박 문자가 온다"며 "아버지 입장에서 험한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충격적이다.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냐. 너무 협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가 정신병, 허언증이 있다고 하는데 정신과 가서 검사하니까 우울증만 좀 심하더라"며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저한테 온 건데 제가 왜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냐"고 호소했다.
앞서 권민아는 전날 자신의 남자친구 A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상에서 권민아가 A씨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먼저 DM으로 연락했고, A씨가 3년간 교제하던 여성을 두고 권민아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권민아는 "제가 남자한테만 DM(다이렉트 메시지) 답장하고 남자를 잘 꼬신다고요"라며 "제가 과거에 놀았고 제 아픔만 알지 남의 아픔은 모르는 사람이라고요. 죽었으면 좋겠다고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보낸) 디엠 말투가 꼬리치는 말투라고 하는데, 저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답장한다"며 "여자분들에게도 하트 이모티콘 보냈으니 그럼 이제 동성애자라고 할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권민아는 이전에 올린 글에서도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왜 만나냐. 확실하게 정리한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며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그 당시 사이도 안 좋았었고 마음이 이미 닫힌 상황이었다. 그 후 정리했다고 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지고 어느 기간 동안 연애를 안 하다가 만나야 하는 그런 법이라도 있냐"며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만난 것은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는 걸 이해하지만 허위 글들로 인해 상처받고 싶지 않다. 저는 떳떳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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