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x김재환x오마이걸 '드림콘서트', 악플 퇴치 캠페인

박소영 2021. 6.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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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드림콘서트'가 건전한 온라인 댓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24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에 따르면 '제27회 드림콘서트'는 대중문화예술인 악플 피해 예방과 건전한 댓글 문화를 정착시키는 '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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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27회 드림콘서트'가 건전한 온라인 댓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24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에 따르면 '제27회 드림콘서트'는 대중문화예술인 악플 피해 예방과 건전한 댓글 문화를 정착시키는 '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27회 드림콘서트'에서 '선플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전망.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캠페인 영상에 참여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선플 캠페인'은 근거 없는 온라인 언어폭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대중문화예술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언어폭력을 근절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온라인 윤리 의식 재고는 물론 건전한 에티켓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팬들의 자발적인 자정 활동을 유도할 예정. 아울러 건전한 댓글 문화 확산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선플이 또 다른 선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길 기대하고 있다.

연제협 측은 "연예뉴스 댓글 폐지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예술인 개인 SNS로 악성 댓글이 옮겨가는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선플 캠페인'을 통해 '드림콘서트'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드림콘서트'는 코로나19 위기 속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오는 26일 글로벌 온택트 콘서트로 개최한다. K-POP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27회 드림콘서트'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후원한다. 또한 현대오일뱅크(주), 현대건설기계(주), 7SIX9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 라이브커넥트, 벌레잡는총각들, 케이앤씨뮤직(주), 메가맥스, 스타마리오가 협찬, SBS 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온라인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본 공연은 스트리밍 전문 기업인 라이브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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