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냐 아니냐' 에이프릴vs이현주, 무혐의 처분에도 진실공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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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후에도 이현주와 에이프릴 사이 진실공방이 끝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최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게 피소된 이현주 남동생을 무혐의 불송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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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경찰 수사 후에도 이현주와 에이프릴 사이 진실공방이 끝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최근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게 피소된 이현주 남동생을 무혐의 불송치를 결정했다. 지난 2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이현주 남동생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과 관련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DSP미디어 법률대리인 측은 6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결정을 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프릴 측은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이다"라며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현주 법률대리인 측은 "경찰의 이현주 동생 게시글에 대한 혐의없음 결정은 허위사실 적시여부에 대한 판단도 하고 있다"고 맞섰다.
이현주 측이 공개한 불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경찰은 "에이프릴 왕따 사건의 경우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 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며, 고소인도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있어 피의자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은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생활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주요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 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현주 동생 경찰 수사가 무혐의 불송치로 결정된 상황에서도 양측이 해석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 치열한 공방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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