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측 "이현주 동생 무혐의, 집단 따돌림 인정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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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피해를 주장한 이현주의 남동생이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에이프릴 측이 이현주 남동생의 무혐의 결정과 집단 따돌림 사실 여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DSP미디어 측 법률대리인은 24일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 결정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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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피해를 주장한 이현주의 남동생이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에이프릴 측이 이현주 남동생의 무혐의 결정과 집단 따돌림 사실 여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DSP미디어 측 법률대리인은 24일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 결정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은)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전파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전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가 활동 당시 팀 내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후 지난 4월 이현주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에이프릴' 데뷔 전부터 지난 2016년 탈퇴를 했던 때까지 멤버들에게 폭언과 욕설, 인신공격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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