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측 "이현주 남동생 무혐의? 집단 따돌림 인정한 적 없다" (전문) [공식입장]

하수정 2021. 6. 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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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의 소속사 DSP 측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 '불송치결정'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24일 오전 DSP법률대리인 측은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라며 "불송치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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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 측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 '불송치결정'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24일 오전 DSP법률대리인 측은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라며 "불송치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측에 따르면, 경찰은 이현주의 남동생을 무혐의 불송치 하기로 했다고.

DSP법률대리인은 이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전파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이현주의 남동생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누나가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다음은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불송치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입니다.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사실관계 확인 없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전파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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