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2PM 우영 "다시 태어난다면 닉쿤의 여동생 vs 택연의 형? 무조건 닉쿤의 여동생"

24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2PM 우영이 스페셜 DJ로 출연,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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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DJ 우영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 컴백 퀴즈쇼를 진행하며 "준케이, 닉쿤, 택연, 준호, 찬성 그리고 저 우영이까지 2PM 공식 컴백일은 다음 주 월요일이지만 우영피셜 2PM 컴백쇼는 지금"이라며 2PM 컴백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어 우영은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컴백 7집 'MUST(머스트)' 트랙 리스트도 공개되었다. 모두 열 곡인데 타이틀곡 '해야 해', 제가 작사, 작곡한 것 맞다. '해야 해'라는 제목에 저희 멤버들이 그러더라. 이건 그냥 우영이 말투다, 이건 우영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하더라"고 설명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후 우영은 밸런스게임을 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닉쿤의 여동생 vs 택연의 형"에서 닉쿤의 여동생을 선택했고 그 이유로 "닉쿤의 여동생이 되면 무조건 보호막이 생긴다. 돔 같은 게. 무조간 닉쿤의 여동생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영은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한다면 다섯살 이준호 vs 이준호 5명"에서 다섯살 이준호를 선택했고 "제가 원래 애기들을 좋아한다. 이준호 애기는 상상 안 해봤는데 그래도 이준호 5명보다는 한 명이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주일간 하숙을 해야 한다면 찬성이네 집 vs 준케이네 집"에서 찬성이네 집을 선택한 우영은 "찬성이가 요즘 요리에 꽂혀있다. 그래서 찬성이가 맛있는 요리를 해줄 것 같다"고 설명하며 "다른 멤버들도 다 공감할 거다. 서운해하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