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현주 남동생 무혐의 처분.."왕따설 허위 사실 NO"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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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한 이현주의 남동생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3일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는 23일 "경찰이 수사 결과 이현주 남동생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며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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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한 이현주의 남동생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3일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는 23일 "경찰이 수사 결과 이현주 남동생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며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현주의 동생이 누나인 이현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쓴 것으로 비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를 당해 힘들어 했다는 것과 텀블러,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며 내용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의 동생은 지난 20일 혐의없음 결정을 통지 받았고, 열람등사 신청을 통해 22일 구체적인 불송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현주의 동생을 고소한 고소인은 총 6명이지만 고소인에 관한 정보는 열람등사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현주 측으로서도 구체적인 고소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주 또한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며 밝혔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에이프릴 측은 이현주의 왕따 주장에 대해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라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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