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 확진→일정 차질..'배텐' 이상 無·이벤트 연기 (종합) [단독]

장우영 2021. 6.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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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지수의 확진 여파로 러블리즈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한편, 러블리즈 측은 "서지수를 제외한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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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국제공항, 이동해 기자]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아시아투어 참석 차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장우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지수의 확진 여파로 멤버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활동을 잠시 멈추고 오는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에 돌입한다.

23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가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지수는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지수 측은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대는 되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서지수의 확진 여파로 러블리즈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OSEN=박재만 기자]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전 포토월이 진행됐다.그룹 러블리즈 이미주, 유지애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이로 인해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러블리즈 미주는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 미주의 공백은 개그맨 유민상이 대신했다.

유지애는 지난 21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생녹방을 진행했다. OSEN 취재 결과, 유지애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SBS 측은 “그날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녹음분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다. 제작진 또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OSEN=박재만 기자]그룹 러블리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서지수의 확산 여파로 러블리즈 멤버들이 모두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단체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OSEN 취재 결과, 러블리즈는 오는 27일 완전체로 진행할 계획이었던 영상통화 팬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 앞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해당 이벤트는 잠시 미뤄지게 됐다.

또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해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케이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하며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한편, 러블리즈 측은 “서지수를 제외한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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