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현주와 친분 셀카 또 '거짓 논란'.."팬 앞에서 찍은 것"

이영민 기자 2021. 6. 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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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을 부인하며 증거로 제시한 사진을 두고 또 거짓 논란이 일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 이나은, 이진솔, 양예나는 지난 21일 스포츠경향과 단독 인터뷰에서 이현주 왕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21일 에이프릴이 이현주와 친분이 있었다며 제시한 스티커 사진도 자체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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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왼쪽)과 에이프릴 멤버 채원(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머니투데이, 뉴스1


그룹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을 부인하며 증거로 제시한 사진을 두고 또 거짓 논란이 일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 이나은, 이진솔, 양예나는 지난 21일 스포츠경향과 단독 인터뷰에서 이현주 왕따 의혹을 반박했다. .

그러면서 멤버들이 모두 친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로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 사진"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이 공개한 사진 중 졸업식 셀카 사진에 대한 정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2016년 2월 김채원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이현주와 김채원이 찍은 사진'이라면서 공개된 사진은 사실 김채원이 아닌 양예나의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이다. 작성자는 그 증거로 현주와 채원의 목도리, 꽃다발 등이 양예나 졸업식에서 찍힌 다른 사진 속 모습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또 이현주와 김채원이 해당 사진을 찍을 당시 주변에 홈마(연예인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는 팬)들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밝혔다. 팬들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친분을 보여주는 일상 사진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 에이프릴이 이현주와 친분이 있었다며 제시한 스티커 사진도 자체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에이프릴은 이현주 왕따설을 부인하며 오히려 모든 멤버들이 이현주를 무서워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현주가 데뷔 초 연습과 스케줄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등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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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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