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지훈, '동상이몽2' 출연..14살 연하 일본인 신부 첫공개

▲ 이지훈(왼쪽)과 신부. 제공|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지훈 커플이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훈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통해 신부를 공개한다.

이지훈과 신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부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는 것 역시 '동상이몽2'가 처음이다. 이지훈의 신부는 1993년생 일본 여성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보다 14살 연하다<6월22일 '[단독]이지훈, 신부는 14세 연하 일본인…결혼식 앞두고 혼인신고 마쳤다' 본지 단독보도 참조>. 신부는 아름다운 외모에 따뜻한 성품까지 지녀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될 14살 연하 어린 신부의 모든 것이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 커플은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1996년 '왜 하늘은'으로 데뷔해 '나만의 신부', '인형', '천애', '언제라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H.O.T. 강타, 신화 신혜성과 그룹 S를 결성해 '미쳤었죠', '아이 스웨어', '사랑니'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했다. '뉴하트', '너는 내 운명', '최고다 이순신', '장영실' 등 연기자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이탈리안 부캐릭터 리태리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훈 커플의 '동상이몽2' 출연분은 7월 중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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