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모 문인숙 "남편, 돈 아끼려고 날파리 날리는 쓰레기 안 버려"(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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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강사 문인숙이 "날파리떼 공격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안 버린다"고 폭로했다.
문인숙은 구두쇠 김봉연 VCR을 본 뒤 "우리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에 날파리가 날려도 안 버린다.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왜 안 버리냐'고 물었더니 '수박 껍질에 수분 많아서 지금 버리면 돈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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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노래강사 문인숙이 "날파리떼 공격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안 버린다"고 폭로했다.
6월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문인숙은 짠돌이 남편의 습관을 밝혔다.
문인숙은 구두쇠 김봉연 VCR을 본 뒤 "우리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에 날파리가 날려도 안 버린다.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왜 안 버리냐'고 물었더니 '수박 껍질에 수분 많아서 지금 버리면 돈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분을 말리고 있던 거다. 음식물 쓰레기는 무게에 따라 돈이 나가잖냐. 그 돈이 얼마 나오나 알아보니 한 달에 2천 원 나오더라. 1원을 무섭게 생각하고 1억을 우습게 안다. 아들도 그렇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문인숙은 이하늬 이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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