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재결합 할까..Mnet 측 "결정된 내용 없다"[공식]

[OSEN=김보라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재결합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까. 현재 팬들의 열띤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net 측이 고심 중이다.

엠넷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멤버별)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아이즈원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활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바.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엠넷 측은 “(아이즈원) 팬들의 펀딩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만일 아이즈원 재결합이 성사돼 앨범 작업이 진행되더라도 당사가 투자해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이즈원은 엠넷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48’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걸그룹. 

지난 2018년 8월부터 2년 8개월 여간 활동한 뒤 올 4월 29일 프로젝트가 종료됐음을 알렸다.

12명의 멤버들 가운데 일본인이 3명이며, 나머지 9명은 국내 각기 다른 연예기획사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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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