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악플러 고소 "현주에 잘못 없어"

김지은 2021. 6.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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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왕따 논란'을 부인하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에이프릴 채원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온길은 18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채원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현주는 "멤버들을 향한 비난과 악플을 멈춰달라"고 당부했고, 채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왕따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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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에이프릴. (사진 = BIAF2020 제공) 2020.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왕따 논란'을 부인하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에이프릴 채원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온길은 18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채원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원 측은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 심한 욕설, 모욕적인 조롱과 비방으로 인해 채원은 현재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와 같은 위법행위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신중하게 검토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후 이현주는 "멤버들을 향한 비난과 악플을 멈춰달라"고 당부했고, 채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왕따설'을 부인했다.

채원은 "마치 제가 잘못했으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며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저는 현주에게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 하는 실수를 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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