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무릎 가득 멍+지하철서 꾸벅꾸벅.."옆에 분 죄송해요"

김준석 2021. 6.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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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민언니.. 언니폰에 왜 내 과거사진이 무더기로 있는거야.. 폰 잃어버리지마..잘 나온것만 올린거니까..#지하철 #옆에분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권민아는 마지막 사진 속에 지하철 좌석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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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민언니.. 언니폰에 왜 내 과거사진이 무더기로 있는거야.. 폰 잃어버리지마..잘 나온것만 올린거니까..#지하철 #옆에분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의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고, 특히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권민아는 마지막 사진 속에 지하철 좌석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권민아는 옆 시민들의 모습까지 공개돼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부터 AOA로 활동할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지민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권민아는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자해 사진을 올리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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