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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친언니 '왕따설' 부인했다 되레 '역풍' [종합]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입력 2021. 06. 14. 08:33 수정 2021. 06. 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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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친언니 이모씨가 동생의 왕따 가해설을 부인하는 글을 직접 올렸으나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인스타그램 캡처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왕따 가해설’을 직접 부인하고 나섰던 친언니 이모씨가 되려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

이모씨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평생 동안 봐왔던 제 동생은 여리고 걱정이 많은 아이”라면서 “(왕따설은)사실이 아니기에 너무나도 거짓이였기에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 간절히 믿었지만 돌아오는 건 모진 핍박 뿐이었다”고 했다.

이모씨는 이현주를 직접 지목하기도 했다. 그는 “본인 말이 맞다면 그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올려 달라”며 “거짓된 말로 인해 돌아오는 비난은 저희 가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고 했다.

이와 함게 이모씨는 이나은의 2016년 당시 쓴 일기장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 당시 제 동생은 너무나도 힘들어 했었고 지금도 그때 기억을 마주하기 힘들어한다”며 “나무나도 여린 아이다. 조금만 억측과 편견을 멈춰달라”고 했다.

이모씨가 공개한 이나은의 일기장에는 “진짜 나는 내가 너무 싫다. 어쩜 이럴까. 더럽다 세상이”라며 자신을 질책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모씨가 공개한 이나은의 일기장 일부 내용 뒷면에는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들이 남아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일기장 뒷면 글들이 일부 비춰 보이면서 해당 일기장은 오히려 논란이 됐다.

뒷면 글귀에는 이나은이 누군가를 저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같이 있는 거만으로도 너무 싫다.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글이 적혀있다.

해당 글귀는 이나은이 이현주에 대한 마음을 적은 글이 아니냐면서 ‘왕따 의혹설’은 확산되고 있다.

직접 친동생의 여러 의혹을 부인했던 이모씨는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도 휘말렸다.

자신을 이모씨와 동창이라며 그의 학교폭력 피해자 중 한명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학창 시절 당시 그가 자행했던 여러 폭력 행위를 나열했다. 그는 “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너는 기억 못해도 피해자들은 다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A씨는 “동생 연습생이라고 학교에서 잘 나간다고 자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서 오늘까지 왔다”며 “나는 네 동생한테는 아무런 생각도 감정도 없지만 제가 그런 이슈에 그런 쉴드를 치는 건 기가 차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나은 친언니 이모씨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이를 폭로하는 댓글.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네가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 너는 조용히 살아야지. 너는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그렇게 목소리 내면 안 되는 거잖아”라며 “너에게는 옛날이지만 우리에게는 아직까지도 가치관 성격에 영향이 남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지금 쓴 건 새발의 피, 빙산의 일각이다. 너에 대한 생각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며 “양심이 있다면 너는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

해당 댓글이 달리자 이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친동생 왕따 의혹에 직접 나선 이모씨였지만 오히려 또 다른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논란은 가열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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