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성수대교 붕괴 15분 전에 건너, 소름 돋아 잠 못자" (알쓸범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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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성수대교가 무너지기 15분 전에 건넜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성수대교를 건너면 무학여고가 있었다. 제가 한 15분 전에 지나갔다. 곡 작업을 하고 집에 가서 TV를 켰는데 무너졌다는 거다. 그 때 소름이 돋았던 게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잠을 못 잤다. 그 뉴스를 보느라고. 너무 무서운 거다"며 "결국 부실공사였다는 거죠?"라고 사고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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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성수대교가 무너지기 15분 전에 건넜다고 털어놨다.
6월 13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는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말했다. 32명이 죽고 17명이 다친 사건.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강북과 강남을 잇는 중요한 다리다. 7시 40분. 출근시간에 갑자기 45m 가량 뚝 끊어졌다. 32명이나 사망을 했다. 그 중에는 무학여고 학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성수대교를 건너면 무학여고가 있었다. 제가 한 15분 전에 지나갔다. 곡 작업을 하고 집에 가서 TV를 켰는데 무너졌다는 거다. 그 때 소름이 돋았던 게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잠을 못 잤다. 그 뉴스를 보느라고. 너무 무서운 거다”며 “결국 부실공사였다는 거죠?”라고 사고에 대해 질문했다.
김상욱 교수는 1977년 성수대교가 개통된 이후로 안전검사가 이뤄진 적이 없다며 부실공사라 말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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