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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별세' 故 임지호, 14일 발인..영면에 든 방랑식객

장아름 기자 입력 2021. 06.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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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이란 수식어로 대중에도 친숙한 자연 요리 연구가 고(故) 임지호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밥정'은 방랑식객 임지호가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기르신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길 위의 어머니를 위해 그리움으로 짓고 진심으로 눌러 담아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 10년의 여정 속에서 우러나는 인생의 참맛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또 김시중 CP는 "임지호 선생님은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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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자연요리연구가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랑식객'이란 수식어로 대중에도 친숙한 자연 요리 연구가 고(故) 임지호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임지호의 발인식은 14일 쉴낙원 김포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1956년생으로, 지난 12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인은 가정사로 인해 10세 때 가출한 경험으로 방랑벽이 생겨 전국을 떠돌았다.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자연에서 식재료를 구하거나 요리를 터득해 '방랑식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그는 지난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간담회에서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인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인물로, 최근까지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월 종영한 MBN '더 먹고 가'에서도 방송인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춘 것. 당시 그는 매회 스타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내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도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밥정'은 방랑식객 임지호가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기르신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길 위의 어머니를 위해 그리움으로 짓고 진심으로 눌러 담아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 10년의 여정 속에서 우러나는 인생의 참맛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와 마지막 예능을 함께 했던 '더 먹고 가' 제작진도 비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더 먹고 가'를 기획한 김시중 CP는 지난 12일 뉴스1에 "지병도 없으셨는데 갑작스럽게 가셔서 황망하다, 상황이 되면 또 프로그램으로 만나자고 해주셨는데 아직도 (돌아가신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비통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김시중 CP는 "임지호 선생님은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갖고 임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또 김 CP는 "모두에게 따뜻한 아버님 같았고 모두 존경해마지 않는 분"이라며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어른이셨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던 분이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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