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정준하 때문에 야구단 탈퇴" '1호' 이휘재 깜짝 폭로→10년간 불화x앙금 고백 [종합]

김수형 2021. 6. 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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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모모임 연례 행사로 모내기를 진행한 가운데, 이휘재가 정준하, 김수용의 불화를 폭로했다.

 네 사람은 "오늘 모발인들에게 잊지못할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며 연례행사인 모내기에 대해 "모를 심는 숭고한 모모임 정신, 경건히 모내기 행사를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준부터, 김수용이 도착, 다음으로 이휘재가 도착했다.

 이때, 이휘재는 "김수용 정준하랑 화해했냐"며 기습질문, 알고보니 김수용이 정준하때문에 연예인 야구팀에서 나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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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모모임 연례 행사로 모내기를 진행한 가운데, 이휘재가 정준하, 김수용의 불화를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으로 윤형빈은 “멋있는 모습 보여줘서 대회 출전 허락을 받겠다”며 비장한 모습으로 무패신화 파이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분위기를 몰아 정경미도 이에 도전, 관장은 “아티스트 같다”며 칭찬했고, 정경미는 “둘이 짰냐”고 말하면서도 묘하게 설득 당하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누군가 복싱장에 도착했다. 연예인 싸움 0순위라 불리는 개그맨 안일권이었다. 복싱 너튜버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라 했다.  심지어 윤형빈은 안일권과 너튜브에서 복싱 경기 대결을 펼쳤으나 일방적으로 윤형빈이 맞으면서 K.O 당했다고 했다. 

안일권은 직속 선배 정경미 대신 윤형빈에게 복수할 것이라며 “우리 선배님한테 잘 해라, 이 주먹은 정경미를 지키는 것, 국민요정 정경미다, 정경미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다.

윤형빈은 “아내에게 승낙을 받아야해 난 물러설 수 없다, 터무티없이 지면 허락을 못 받을 수 있기에 진지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프로급 복서 안일권과 무패 파이터 윤형빈읭 대결이 시작됐다.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고 안일권은 “경미선배 불행하게 하면 그 땐 각오하게 될 것”이라 하자, 윤형빈은 “내 패배를 인정한다,남자중 남자 안일권”이라며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무승부가 됐다. 안일권은 “나도 강하지만 너도 강하더라”면서 “너도 세다, 내가 인정했으니까 너도 강자다”고 했고, 윤형빈은 “상대가 안일권이라 무승부 인정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났다. 네 사람은 “오늘 모발인들에게 잊지못할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며 연례행사인 모내기에 대해 “모를 심는 숭고한 모모임 정신, 경건히 모내기 행사를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준부터, 김수용이 도착, 다음으로 이휘재가 도착했다. 그는 "모임장소까지 멀었지만 MT 노는 줄알았다, 복장을 보고 낚시인 걸 알았다”며 다시 출발하려 했으나 잡히고 말았다. 

마지막 회원 정준하도 도착했다.  박준형은 “모발 이식계 단군”이라 반겼다. 이때, 이휘재는 “김수용 정준하랑 화해했냐”며 기습질문, 알고보니 김수용이 정준하때문에 연예인 야구팀에서 나갔다고 폭로했다.

모모임 연례행사가 시작됐고, 본격적으로 머리털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에 도전했다.  김학래는 “풍성하고 빼곡한 걸 보면 환장한다”면서 모내기 심는 방법을 전수, 모두 첫 모를 심은 소감을 물었다. 이휘재는 “모를 심으면서 우리도 이렇게 안 아팠으면, 물이 따뜻했다, 온기가 있고 안 아팠으면 했다”면서 진지하게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개그맨 서열아닌 모모임 서열을 구하자고 했고, 이상준은 “정준하가 제일 선배, 이휘재가 가장 막내다”며 족보가 꼬인 상황을 전했다. 회장 김학래가 1위, 단군 정준하는 2위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모내기를 끝낸 후, 정준호는 “병원가면 의사가 꼭 하는 말이 있어,  두상이 참 예쁘다고 하지 않냐”고 개그를 쳤다. 하지만 옆에 있던 김수용의 표정은 어두웠다. 개그를 안 받아준 모습. 

웃음 꾹 참는 듯한 표정에 박미선은 “원래 개그맨들끼리 사이 안 좋으면 안 웃어주지 않냐”며  10년 전 앙금이 풀리지 않은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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