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한 달 도시가스비만 90만 원? "영업집 수준, 가끔 긴급 점검 나와"(티키타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큰 손'으로 인해 생긴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음문석은 "음식을 얼마나 많이 하면 한 달에 도시가스비가 90만 원이 나오냐"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가스회사에서 가끔 샌다고 점검 온다. 집에 영업용 솥이 있는데 계속 켜놓는다. 도시가스비가 영업집에 나오는 수준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김수미가 '큰 손'으로 인해 생긴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김수미가 출연했다.
음문석은 "음식을 얼마나 많이 하면 한 달에 도시가스비가 90만 원이 나오냐"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가스회사에서 가끔 샌다고 점검 온다. 집에 영업용 솥이 있는데 계속 켜놓는다. 도시가스비가 영업집에 나오는 수준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규현은 "선배님 (돈을) 잘 버시니까 다 낼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자동이체로 나가는데 자꾸 가스 점검을 온다고 한다. 긴급 점검이라고 하면 무섭지 않나. 우리집은 영업용만큼 쓰니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김구라와 규현에게도 보리굴비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김구라가 한 달에 소진되는 보리굴비 양을 묻자 김수미는 "셀 수 없다. 어떻게 사냐면 인천에 가서 경매를 직접 받는다. 이후에 냉동에 보관해놓는다. 김치냉장고만 16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내가 기분이 좋아지면 딴 걸로 놀 줄 모른다. 다 오라고 해서 게 50마리를 솥에 넣어서 찌고 먹으면서 논다"고 말했다.
반찬 단골손님 중 한 명이 조용필이라고. 김수미는 "내가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공연할 때마다 전국을 다 갔다. 잘 모르고 음식을 가지고 공연 한 시간 전에 갔더니 대기실 문을 잘 안 열어주려고 하더라. 보니까 한 시간 전부터 혼자 가만히 아무도 없는 방에 서 있었다. 그 뒤로 무대 뒤론 안 간다"고 밝혔다.
(사진=SBS '티키타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4층 집 내부도 공개 '농구장→숙박 위한 룸까지'(승아로운)
- 서정희. 19평 화이트톤 시티뷰 주방 "집은 거짓말을 안 한다" [SNS★컷]
- [단독]전지현 논현동 건물 230억에 팔았다 14년 보유 140억 차익
- '백세누리쇼' 양혜진 500평 집 공개, 집안에 다리→연못까지
- 김민종, 양평 세컨드하우스 공개..컨테이너 집→마당 옆 텐트까지(불꽃미남)
- '4kg 감량' 손담비, 더 아찔한 생애 첫 속옷 화보 "건강미 물씬"
- 건물주와 바람난 남편, 장례식장 간다더니 호텔에 골프 치러…이혼 요구도 당당(애로부부)[종합]
- 블랙핑크 제니, 속옷 착장에도 굴욕 無 '등라인 대박이네'[SNS★컷]
- '♥이병헌' 좋겠네..이민정 공개한 상 다리 부러지는 호화 집밥[SNS★컷]
- 브브걸 민영, 그림 같은 비키니 자태 “곧 다시 찾아올 여름” [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