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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박은석 인종차별 논란 사과 "모욕 의도無" 제작진 침묵(종합)

황혜진 입력 2021. 06.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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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은석이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속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은석은 6월 13일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에 영어로 된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은석은 "그 캐릭터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를 모욕하고, 조롱하고, 무례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걸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캐릭터 외모를 보고 분노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조롱보다 문화에 대한 찬미였지만 접근법이 잘못된 시도였다는 걸 알게 됐다. 다시 말하지만 소수자로서 스스로 더 잘 인지했어야 하는 소수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은석은 11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2회에서 심수련(이지아 분)을 찾아간 로건리(박은석 분) 형 알렉스를 연기했다. 이 같은 장면에서 이른바 '레게 머리'로 불리는 땋아 내린 머리 스타일 등을 선보여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주어진 캐릭터를 연기한 박은석이 직접 사과한 가운데, 정작 해당 캐릭터를 고안해낸 김순옥 작가와 해당 장면을 연출한 주동민 감독 등 논란의 불씨를 만든 드라마 제작진은 입을 닫고 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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