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리아 학폭 피해 주장 A 씨 명예훼손 무혐의, 받아들이기 어려워" [공식]

백지연 기자 2021. 6. 13.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있지(ITZY) 리아 학폭을 제기했던 피해자 A 씨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ITZY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츠투데이에 "보도를 통해 결과를 접했고 관련해 경과를 파악 중이다. 하지만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경과가 좀 더 명확하게 파악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여성 아이돌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글이 게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 학폭을 제기했던 피해자 A 씨가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JYP 측은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알렸다.

ITZY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스포츠투데이에 "보도를 통해 결과를 접했고 관련해 경과를 파악 중이다. 하지만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경과가 좀 더 명확하게 파악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여성 아이돌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JYP 측은 당시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6월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 씨의 피소 건에 대해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