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한♥황영숙 결혼생활 최초 공개, 뇌경색 투병 비화까지(마이웨이)[오늘TV]

황혜진 입력 2021. 6.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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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지도자 임진한 프로가 방송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 비화를 공개한다.

김국진은, 40년 외길 골프 인생을 걸어온 임진한 프로가 인정한 가장 빠른 플레이어이자 골프의 고수라고.

이들의 엉망진창인 실력에 총체적 난국을 겪은 임진한은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듯(?) 눈물을 글썽(?)였다는데, 트롯 3인방을 위한 임진한의 골프레슨 모습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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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골프 지도자 임진한 프로가 방송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 비화를 공개한다.

임진한은 6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임진한은 1977년 KPGA 투어로 데뷔해 1983년과 1984년 한국 프로 골프 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고, KPGA 국내 5회, 해외 3회 우승하며 총 8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1990년대 우리나라 '골프 불모지' 시기에 상대적으로 골프 황금기를 누리던 일본에서 정식으로 프로 테스트를 거친 최초의 한국 남자 골프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과거 골프선수로 활동할 당시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필드를 런웨이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런 그가 아내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아내는 바로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농구선수 출신 황영숙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임진한의 집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아내 황영숙과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부터 아내의 뇌경색 투병 당시 지극하게 병간호를 한 '사랑꾼 임진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프로 코치 임진한의 화려한 인맥도 공개된다. 임진한을 기다리는 특별한 인연이 있었으니, 그와 50년 동안 친분을 이어온 가수 설운도다. 설운도는 임진한을 만나자마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폭로전을 남발하며(?) '찐친' 사이를 입증했다. 임진한의 또 다른 절친 김국진도 등장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김국진은, 40년 외길 골프 인생을 걸어온 임진한 프로가 인정한 가장 빠른 플레이어이자 골프의 고수라고. 이 밖에도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인 전 탁구선수 안재형 감독을 비롯한 상상초월 '거물급' 인맥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임진한 프로의 코치를 받기 위해 '꽃미남 트롯 3인방' 류지광, 이대원, 김경민이 뭉친다. 이들의 엉망진창인 실력에 총체적 난국을 겪은 임진한은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듯(?) 눈물을 글썽(?)였다는데, 트롯 3인방을 위한 임진한의 골프레슨 모습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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