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덕분에 직장생활 즐거워"(아무튼출근)

황혜진 입력 2021. 6. 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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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모든 부캐릭터 비주얼을 탄생시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의 숨 가쁜 일상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주은은 예능 꿀팁을 얻기 위해 '직장 상사' 유재석과 전화 통화 타임을 가진다.

유산슬부터 지미유, 유야호 등 유재석의 모든 예능 부캐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낸 이주은이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최애' 부캐를 꼽는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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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모든 부캐릭터 비주얼을 탄생시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의 숨 가쁜 일상이 공개된다.

6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7년 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의 애정 가득한 밥벌이 기록이 그려진다.

이주은은 콘셉트에 ‘찰떡’처럼 부합하는 의상을 구하기 위해 열 곳이 넘는 협찬사에 방문한다.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의 향연이 펼쳐지자 광희는 “나도 협찬사는 처음 봐!”라고 감탄하기도. 그녀는 고심 끝에 픽업한 옷더미를 힘겹게 짊어지고, 카트에 실어 나르는 등 ‘21세기형 보부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김해준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이주은은 각기 다른 4명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노력을 선보인다. 그녀는 패턴과 재질, 사이즈, 색상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체크해 의상을 세심하게 선택한다고. 뿐만 아니라 생산이 중단된 원단을 공수하는가 하면, 맞춤 제작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복장까지 만들어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이주은은 예능 꿀팁을 얻기 위해 ‘직장 상사’ 유재석과 전화 통화 타임을 가진다. 유재석과 유쾌하게 대화를 주고받던 그녀는 “장난기 많은 유재석 덕분에 직장 생활이 즐겁다”라며 숨겨왔던 ‘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유산슬부터 지미유, 유야호 등 유재석의 모든 예능 부캐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낸 이주은이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최애’ 부캐를 꼽는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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