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사랑해' 메시지 받은 '♥심이영' 답장은?..김준현 "바이블이네"(간이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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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때 손현주 아내에게 가장 먼저 답장이 왔다.
손현주 아내는 "뭔 미션이길래 아님 톡을 잘못 보내신 듯"이라고 답장을 보냈고, 이를 본 임지연은 "평소에 얼마나 안 했으면 그러냐"라고 말했다.
최원영과 정웅인에게 인사하라며 스피커폰으로 바꾸는 순간 손현주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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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에는 정웅인, 최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역으로 돌아간 멤버들은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최원영은 건배사로 "영원하라"를 외쳤고, 임지연은 "또 오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최원영은 "200회 할 때쯤 다시"라고 말했고, 손현주는 "신정근이 제일 (고정을) 노리고 있다"고 웃었다. 손현주는 "시간이 되면 가족들이랑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아직도 캠핑 다니세요?"라고 물었고, 최원영은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손현주는 "웅인이는 산을 되게 좋아한다. 주로 혼자 가는 구나. 와이프랑"이라고 물었고, 김준현은 "아까 차에서 들어보니까 (가족이랑)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에 정웅인은 "애들 어렸을 때 많이 다녔다"고 대답했다. 손현주는 "예전에 어렵게 살았던 배우들 보면 티가 난다. 그런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면 정말 잘한다. 그런 가정이 로망이다.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아내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냐고 물었고, 손현주는 당황하며 "그런 말을 하고 있어?"라고 되물었다.
임지연은 "아내한테 사랑해라는 말 안 하냐"라고 물었고, 최원영은 "하죠. 하죠"라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손현주는 "우리 때는 말로 하지 않아도 드러나는게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정웅인은 "저는 어제"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손현주는 "해? 사랑한다고 하니?"라고 물었고, 최원영은 "말로 직접적으로 하기 보다 출퇴근하다 뽀뽀한다"고 대답했다. 결혼 9년차인 최원영은 "그게 되게 중요하더라. 표현 방법 차이가 있을 뿐이지 마음이 있다면 더 표현하는 게 좋지 않냐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제가 미혼이다 보니까 그런 거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아내한테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낸 후 아내 반응을 보자고 제안했다. 솔로인 임지연은 "나도 참여하고 싶다"고 투덜거렸다. 최원영이 심이영과 나눈 대화를 보며 "하트가 흘러 넘친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때 손현주 아내에게 가장 먼저 답장이 왔다. 답장을 확인한 손현주는 "정말 절망스럽다"며 한숨을 쉬었다. 손현주 아내는 "뭔 미션이길래 아님 톡을 잘못 보내신 듯"이라고 답장을 보냈고, 이를 본 임지연은 "평소에 얼마나 안 했으면 그러냐"라고 말했다. 임지연이 아내 저장명을 묻자 손현주는 로또 아내라고 저장했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준현 아내에게도 답장이 왔다. 김준현 아내 역시 "나한테 보낸 거임? 딴 데 보내려던 거 아님?"이라고 답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손현주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와 "문자 잘못 보낸 거야? 안 하던 짓을 해"라고 말했고, 손현주는 방송이라고 이실직고했다. 최원영과 정웅인에게 인사하라며 스피커폰으로 바꾸는 순간 손현주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 이에 손현주는 "이거 누가 하자고 했어"라며 역정을 내 폭소케했다.
정웅인 아내는 "촬영용? 나 핸드폰 알람이 안 울려. 전화벨도 안 울리고"라며 하트 가득한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를 본 정웅인은 "사달라는 거다. 얼마 전에 물에 빠트리고 깨졌다. 이 기회를 틈타냐"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최원영 아내에게 답장이 도착했다. 심이영은 "나도 사랑해. 나 보고 싶지"라고 답장을 보냈고, 김준현은 "바이블 답변이 왔다"며 부러워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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