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 이민영 임신 고백 후 "부모님께 말하고 싶어..좋아할 텐데"

김나영 입력 2021. 6.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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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성훈이 이민영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 이승훈‧극본 피비, 이하 '결사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이 내연녀 송원(이민영 분)의 임신 소식을 들은 뒤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판사현은 무염버터인지 체크하고, 빵에 직접 버터까지 발라주는 등 송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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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성훈이 이민영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 이승훈‧극본 피비, 이하 ‘결사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이 내연녀 송원(이민영 분)의 임신 소식을 들은 뒤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은 “폰 바꿨냐”라고 물었고, 판사현은 “우리 전용폰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판사현은 무염버터인지 체크하고, 빵에 직접 버터까지 발라주는 등 송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사곡2’ 성훈이 이민영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그는 “나 요즘 부모님이랑 통화할 때 입이 근질근질하다.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거 참느라 애먹는다”라고 밝혔다.

송원은 “참아라”고 달랬고, 판사현은 “알면 우리 부모님 정말 좋아하실 텐데. 시간이 해결해주겠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잠을 잘 자냐”라고 걱정했다. 송원은 “며칠 설쳤더니 잘 잔다”라고 답했다.

판사현은 “잘 자야 된다. 일 안하면 안되냐. 하고 싶은 거 하고 쉬어라. 나 괜찮게 번다”라고 제안했지만, 송원은 “몸 쓰는 일 아니다. 번역하던 건 마쳐야하고”라고 거절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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