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휘인 "마마무 4명 늘 함께..멋지고 씩씩하게 살아갈것"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6. 12. 17:16
[스포츠경향]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팬에게 심경을 전했다.
휘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휘인은 최근 소속사 RBW와 재계약하지 않은 채 마마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혀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에 휘인은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인사를 전했다.
휘인은 “연습생 기간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천천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준 저의 고향과도 같은 RBW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휘인은 “저도 저의 인생에 있어서 처음 마주하는 일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어렵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드는데요, 오랜시간 함께하며 고생해주신 RBW 식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마마무로 변함없는 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휘인은 “우리 마마무는 4명 모두가 늘 여러분들 곁에 함께할 거예요. 수많은 응원들과 걱정, 격려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날들을 멋지고 씩씩하게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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