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최수영, 기자들 질문 세례..핑크빛 로맨스 위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윤성열 기자 입력 2021. 6.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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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최태준과 최수영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이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인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워너브라더스)(이하 '안티팬') 27, 28회(회 당 30분 기준)에서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이 루머 때문에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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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가딘미디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최태준과 최수영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이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인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워너브라더스)(이하 '안티팬') 27, 28회(회 당 30분 기준)에서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이 루머 때문에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제이제이(황찬성 분)는 후준(최태준 분)의 소속사 대표 배영석(김민교 분)을 만나 합병 제의와 함께 후준의 연애 사실을 폭로했다. 충격받은 배영석은 후준을 찾아갔고, 자신의 말에 대꾸하는 후준에게 화가 나 누군가에게 후준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가운데 12일 공개된 장면에서는 기자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는 후준과 이근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시사회를 마친 후준과 퇴근하던 이근영은 갑작스럽게 터진 루머에 대응할 새도 없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이게 됐다.

특히 이근영은 기자들의 입에서 나온 단어에 놀라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사태를 파악하고 달려온 친구 고수환(김민규 분)과 신미정(김하경 분)에 의해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이근영이 닥쳐온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후준은 배영석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화난 배영석은 이근영에게 전화를 걸려는 후준을 막아선 뒤, 핸드폰까지 압수하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연락조차 어려워진 후준과 이근영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들의 위태로운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안티팬'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후준과 이근영의 로맨스에 닥친 위기가 그려진다. 굳건한 신뢰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이번에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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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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